안녕하세요. 다양한 미국생활정보를 알려드리는 LIFINUS입니다.
오늘은 정말 전형적인 미국의 타운하우스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처음 가본 오픈하우스였지만 이미 여러번 가본 듯한 느낌의 타운하우스였습니다. 미국의 타운하우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대략 이렇게 비슷하게 생겼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될꺼에요.
위치 | 뉴저지 프린스턴 |
리스팅 가격 | $765,000 ($823,000에 팔림) |
집 크기 | 2021 sqft (약 56.8평) |
집 구조 | 방 3개, 화장실 2.5개, 차 1대 거라지, 지하실, 다락방 |
HOA fee | $265 + other fee $375 = $640 per month |
재산세 | 약 2.88% |
뉴저지 프린스턴에 있는 타운하우스이고, $765,000이고 2월 24일에 리스팅된 타운하우스입니다. Seller가 Buyer의 offer를 받아들이면 Pending이 되고, Closing이 되서 완전히 팔리면 Sold 상태가 됩니다. 완전히 Closing되기 전까진 Redfin에서 거래 가격을 알 수 없습니다. 리스팅 가격보다 약간 더 비싸게 팔렸을 것 같았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까 $823,000에 팔렸네요. Lising price보다 무려 $58,000을 더 주고 샀는데 아직도 미국은 seller market인가 봅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부동산 매물이 너무 없네요.
Redfin : 50 Nestlewood Way,Princeton, NJ 08540

다락까지 총 3층이고, 방이 3개, 화장실 2.5개, 1 car garage, 그리고 지하실이 있습니다. 2005년에 지어져서 비교적 새집이고(미국기준으로), 2021 sqft이니까 약 56.8평입니다.

2022년에 property tax로 $14,587을 냈다고 합니다. 2022년 세금평가가치가 $506,500 였으니 재산세 비율은 약 2.88%네요. 뉴저지가 미국 전체에서 가장 재산세가 높은데 2.88%면 뉴저지 안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HOA fee가 매달 $265, other fee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것도 매달 $375라서 합치면 무려 $640를 매달 내야합니다. 집의 가격도, 재산세도, HOA도 다른 타운하우스에 비해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봤었던 타운하우스에 비해 특별한 장점을 찾아보기 힘든 정말 평범한 타운하우스였습니다. 그런데 학군이 좋아서 그런지 집 가격도 HOA fee도 너무 높았어요. 보통 이런 뉴저지의 타운하우스는 $500,000에서 $700,000일 것 같습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타운하우스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LIFE IN U.S. 리피너스였습니다.